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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인 인터뷰 드라마 DP 시즌 2, 구교환, 재입대??

 

넷플릭스의 드라마 DP의 정해인이

인터뷰를 통해 DP 배우들과의 호흡,

시즌 2에 관한 이야기등에 대해 인터뷰했습니다.

 

넷플릭스 인스타그램

 

정해인은 브로맨스 호흡을 맞춘 구교환(극 중 한호열 상병)

에 대해 "형과의 호흡은 친해지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진 않았지만, 서로를 탐색하는 시간이 있었다.

교환이 형의 배려심, 선하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넘쳐

친해지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다. 

촬영장에서 연기를 할 때 저나 다른 배우들에 대한 존중이나 

배려들이 현장에서 느껴질 정도로 보였기 때문에

저 또한 형을 최대한 존중하며 촬영했다' 고 전하며,

"형과 함께 연기하며 애드리브가 많았다. 

눈만 마주쳐도 웃기고 재밌었다. 너무 웃겨 

웃음을 참기 힘들었다"며 구교환과의 호흡에 대해 

얘기했습니다.

 

이어 "웃음을 못 참아 NG를 몇 번 냈다. 

감독님도 '원하는 대로 해보라' 거나 '딱 한번 더 해보자' 

는 디렉션을 줄 때가 많을 정도로 표현의 자유가 열려

있었고, 저희가 할 수 있는 것을 잘 열어 주셔서 

만들어 주신 기억이 있다" 고 말했습니다.

 

 

 

이준영과의 복싱 합에 대해서도 

"촬영 3개월 전부터 더운 여름날 복싱 연습을 했다.

운동신경이 뛰어난 배우라 합을 맞출 때도 습득이 

빨랐다. 예의도 바르고, 싹싹한 친구라 운동하면서

금방 친해진 거 같다. 

그만큼 많은 훈련과 연습을 해 촬영장에서 

'연습한 대로 하자'는 생각이었다."며

"저도 그렇고 준영 배우도 잦은 부상이 있었는데 화면에선

크게 티가 안 나 다행이라 생각한다" 고 전했습니다.

 

디피 에선 배우들의 나이가 큰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이에 정해인은 "다들 좀 연배가 있으셔서 실제로

본인의 군 생활을 녹아들게 하고 군생활 대입하는 고증이 

있었기 때문에 재밌었다고" 말하며

"각자 군 생활 얘기도 하고 반대로 황장수 역의 신승호 배우는

나이도 다른 배우들에 비해 어리고 아직 군대도 안 갔는데

참 연기를 해줬다. 선임들 연기를 했는데 살아있는 

연기를 표현해줘서 고맙고 감사하단 얘길 하고 싶다" 

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넷플릭스 드라마 DP는 군무이탈 체포조 인 준호와

호열이 탈영병들을 쫓으며 여러 가지 현실을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실제 디피로 군 복무를 했던 김보통 작가의 경험을 살려

이야기를 펴낸 웹툰'D.P. 개의 날' 이 원작입니다.

탈영병 잡는 헌병이라는 소재로 탈영병을 쫓는 군인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사회의 어둡고 불편한 진실을 

담아내며 대한민국의 수많은 '군필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넷플릭스 드라마 DP 인기

드라마를 시청 후 "예비역인데 드라마 보고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가 왔다"는

후기가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이런 반응들에 정해인은 "그만큼 사실적으로 묘사를

했다고 생각한다"며 "그 시절에 있었던 일들을 

기반으로 만들었기에 실제 경험했던 분들이 

보시며 많은 생각이 떠올랐을 것 같다."라고 말하며

"그만큼 잘 봐주셨다는 거니까 감사하게 생각한다"

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어 "한 번은 할 만 하지만,

다시 군대에 가고 싶지 않다. 두 번 다시 하고 싶지

않은 경험 " 이라며 "군대를 다녀온 남성분들은

누구나 공감할 것이라며" 단호하게 답변했습니다.

 

이번 넷플렉스 드라마 디피로 정해인은 '안준호'

를 연기하며 열연으로 "정해인 다시 봤다"는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인기에 정해인은 "얼떨떨하고 잘 실감이 나지 않는다.

해외의 반응도 뜨겁다는데, 사회의 축소판인 군대이다 보니

다른 나라에서도 공감대를 얻은 거 같아 기쁘고,

선배님들, 동료분들, 관계자분들에게 이렇게 많은 축하 연락을

받은 적이 없었다"며 인기 체감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그저 맡은 배역에 최선을 다하고, 목숨을 다해 연기했다.

저뿐 아니라 다른 배우들도 마찬가지였다.

많은 스태프와 배우들의 노력이 하나로 뭉쳐져

좋은 결과가 나온 거 같다."며 함께한 동료들의 노고도 

잊지 않았습니다.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에 대해 정해인은 "6회 타이틀이 '방관자'이다.

조석봉 일병의 탈영 에피소드다.

우리는 누구나 한 번쯤은 방관자가 된다. 

너무 안타까운 사연이라 촬영하기 힘들었고, 

조석봉 역의 조현철 선배가 정말 힘들었을 거 같다."

고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DP 시즌 2에 대해 

뜨거운 인기에 시즌2를 원하는 시청자들의 반응에

정해인은 "드라마나 영화는 결과를 예상할 수 없으며,

하늘의 뜻"이라고 전하며 "평소 실망하고 싶지 않아 

기대를 잘 안 한다. 그래도 DP의 호평이 기분이 좋다.

이 에너지가 시즌 2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아마 시즌2에서는 군대라는 곳에서

한층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가 그려지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있다. 준호의 성숙된 모습과, 계급이 오를 것 같다.

마지막 장면에서 눈치챈 분들도 있을 것이다"며

"시즌 2에서 일병으로 시작하기 때문에 후임들과 

에피소드를 만들지 않을까 싶다고" 추측의 말을 전했습니다.

덧붙여 "감독님께 얼핏 여쭤봤는데 이미 대본을 

쓰고 계신 것 같다"며 "이미 그분들이 움직이기 시작하셨다.

저희는 이제 완성된 대본을 받아 열심히 연기할 일만 

기다리고 있다"며 "시즌 3 에서는 상병의 모습이,

시즌 4에서는 병장으로 전역하는 모습까지 나오면

좋지 않을까 기대된다. "며 시즌2와 이어지는

시즌3,4에 대한 기대와 포부를 밝혔습니다.

 

 

 

디피는 8월 27일 공개된 후 국내 순위 1위를 이어가고 있으며

일본, 싱가포르, 태국, 홍콩, 베트남 등에서 상위권을 기록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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