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슬의생 2' 종영! 마지막 회, 슬의생 3는?
지난 2020년 3월 첫방송을 시작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1,
그리고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다시 돌아온
슬기로운 의사생활2 '슬의생2' 가 오늘 16일
드디어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됩니다.
지난주 11화 에서 정말 너무 너무 바라던 석형 교수님과
미나쌤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던 장면은
제가 다 마음이 간질간질 하더라고요.
"너 이제 그만 고백해도 돼"
곰곰 커플이 탄생한 순간 이었습니다.
송화의 짝사랑과 익준이의 짝사랑 시간을 거쳐
돌고 돌아 다시 시작하기 위한 '마침표'를
찍은 익송이 커플도 키스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죠.
겨울 이를 향한 정원이의 사랑은 더 견고해지고
서로를 향한 둘의 신뢰와 사랑은 더없이
깊어짐을 확인할 수 있었던 11화였어요.
이제 준완이와 익순이 어떻게 다시 사랑을 하게 될지
오늘 펼쳐질 마지막 이야기가 기대됩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2 '슬의생 2'의 마지막 예고에서는
우리들의 평범하고도 특별한 매일의 이야기를 담았어요.
"나 익준이랑 주말에 만나서 같이 밥 먹고,
산책하고, 놀기로했어"
"사람들이 이래서 결혼하나 봐요.
헤휴..... 헤어지기 싫다....."
이렇게 평범한 일상에서 각각의 특별한 매일을
만들어 가는 99즈가 어떤 행복의 엔딩을 완성할지
기다려집니다.
슬의생 2 종영을 앞둔 심원호 감독은 "늘 그래 왔듯
평범하고도 특별한 율제병원에서의 일상이 비쳐짐과
동시에 지금껏 쌓여온 이야기들의 반전과 마무리가
펼쳐질 예정이다"라며 마지막까지 기대와 관심을
부탁했습니다.
언제나 그랬듯 슬의생 시즌2는 우리에게 어떤
잔잔한 감동을 줄지.....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는 태어나기도 하고
삶을 마감하기도 하는 우리 인생의 축소판인
병원 안에서 평범하고 특별한 매일매일을 살아가는
사람들과 20년 지기 친구들의 우정과 사랑을 그린
드라마입니다.
슬의생 2에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99즈 가
16일 슬의생 2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종영 소감을
전했습니다.
극 중 이익준역의 조정석은 역시 연기와 보컬 모두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모습을 대세 배우 임을
입증시켜 주었습니다.
조정석은 "시즌제를 이어오며 같은 작품의 같은
캐릭터로 또 한 번 작별 인사를 드려 감회가 새롭고,
아쉬운 마음이 크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이익준
캐릭터를 연기했던 시간이 행복한 순간으로 남은 만큼
많은 분들에게도 저희 드라마가 편안하게 추억될
수 있는 작품으로 기억되었으면 좋겠다.
드라마를 위해 애써주신 감독님, 작가님, 스태프분들
많은 배우들, 그리고 '미도와 파라솔' 친구들에게
감사하고 슬의생 시즌1, 슬의생 시즌2를 사랑해
주시고 아껴주신 시청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유연석은 환자, 친구, 가족, 연인에게 언제나 올곧고
다정한 모습을 보여 왔습니다.
유연석은 "안정원으로 지내며 많은 사랑과 응원을
받았던 거 같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 또 정원이를
사랑해 주신 시청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 감독님 작가님 비롯해 모든 스태프분들
정말 감사하다. '미도와 파라솔' 멤버들도 너무나
감사하다. 멤버들과 함께 연기하고 연주하는 시간
행복이었고, 배움이었고,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거 같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가족들과 함께한 지난 2년은
아주 소중한 시간이었다. 헤어진 모습 그대로 다시
만났으면 좋겠다" 라며 마지막 소감을 전했습니다.
정경호는 까칠하고 차가워 보이지만 누구보다
다정한 '볼매남' 김준완역을 맡아 연기했습니다.
정경호는 "어쩌면 저한테는 변환점이 됐던 작품이다.
99즈와 함께 연기했던 것이 영광이고, 행복한
기억이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촬영하면서
새삼 다시 느끼게 된 건 정말 중요한 건 건강
인 거 같다. 시청자분들도 꼭 건강 잘 챙기셨으면
좋겠다"라고 의사로서의 마지막 메시지를 전하며
슬의생2 종영에 대한 아쉬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김대명은 곰곰 커플이 성사되길 바라는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으며 누구보다 배려 넘치고 따뜻한
의사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
김대명은 "선물 같은 행복한 시간이었다. 선물같은
시간을 만들어주신 감독님, 선물같은 삶을 만들어주신
작가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세상 제일 멋진
우리 모든 스태프님들, 우리 배후 선후배님들,
이제는 없으면 안 되는 존재가 되어버린 99즈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1
부터 함께 우리의 친구가 되어주신 시청자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라며 진한 감동의 소감을
전했습니다.
99즈의 정신적 지주. 음치지만 계속 듣고 싶은
목소리의 소유자 채송화 역을 맡은 전미도.
전미도는 "함께한 시간이 벌써 3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감독님, 작가님, 모든 스태프분들과
99즈 친구들, 율제병원 식구들과 함께한 시간이
너무 행복했다. 채송화를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통해 배우가 받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을 받은 거 같아 채송화로 살며 하루하루
행복했다" 라며 끈끈한 애정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16일 밤 최종회 마지막 방송을 끝으로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슬의생 2' 는
대단원의 막을 내립니다.
마지막 회를 앞두고 시청자들의 슬의생 3 를 원하는
시청다들의 댓글이 달리고 있는데요
이에 신원호 PD는 "시즌제 드라마의 장점도 많지만
예상하지 못했던 단점들도 있었다. 원래는
시즌3를 3년에 걸쳐 제작할 계획이었는다.
다음시즌은 일단 묶어놓지 않고, 혹시 돌아오게 된다면
그때 보자" 며 슬의생 3에 대한 제작은 불투명한
상태임을 밝혔습니다.
신원호 PD는 배우들에게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3
여부와 상관없이 슬의생 2 이후의 스케줄은 편하게
잡으라고 한 상태입니다.
슬의생 시즌2 는 코로나로 인해 제작 일정이 미뤄지고
수많은 배우들의 일정을 ' 슬의생 3'로 잡아둘 수
없다는 이유도 있습니다.
조정석, 신현빈, 전미도등의 주인공들 역시 이미
차기작을 결정하고 시청자들과 만날 준비 준입니다.
조정석은 영화 '행복의 나라' 출연 확정.
전미도는 내년 방송 예정인 새 드라마 '서른, 아홉'
에 캐스팅이 확정.
신현빈은 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 '재벌집 막내아들'
까지 출연이 예정.
유연석은 넷플릭스 '수리남' 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배우들을 캐스팅할때 슬의생 시즌 3까지 이야기
해 놓은 상태 라고 말한 신원호 PD의 말처럼
슬기로운 의사생활 3 제작 가능성은 열려있습니다.
몇년이 걸리더라도 슬의생 시즌3 로 돌아오길 염원하는
시청자들의 바램이 이뤄질 수 있을지 기다려 봐야
할 듯 합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슬의생 2' 종영! 마지막 회, 슬의생 3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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