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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 미담 하지영 14년째 계속되고 있다

 

엄청난 부를 누리는 정상급 연예인들이 꽤

많습니다.

독보적인 연기력으로 꾸준히 작품에 캐스팅되며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배우도 있습니다.

뭐 그렇다 이런저런 사고나 폭로로 한순간에 질타를

받기도 하죠.

그런데 뛰어난 연기력과 자기 관리, 그리고 끊이지 

않는 미담으로 선한 영향력이 무엇인가를 보여주는

배우가 있습니다.

영화배우 '김혜수' 그녀는 주위 동료나 후배들에게

잊힐만하면 미담 폭로(?)를 당해 왔죠.

 

 

 

조권의 군 복무 시절 흑색종 암에 걸린 어머니는 

전이가 될 경우 하체를 전부 절단해야 하는 암울한 

상황이었는데, 군 복무 중이라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때

김혜수 선배님 덕분에 그 힘든 시기를 지나갈 수 

있었다며 "권이는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만 전역해라"

라며 꼭 안아줬다고 김혜수와의 미담을 공개한 적이 

있습니다.

 

 

 

 

개그우먼 장도연도 지난 2016년에 있었던 김혜수와의

미담을 공개하기도 했죠.

시상식에서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드라마 '시그널'

에서 김혜수가 연기했던 차수현 형사를 패러디

하기 위해 김혜수 분장으로 그녀의 볼륨감을 언급했죠.

그 언급에 일각에서는 예의 없다, 개그라기엔 수위가 

지나치다 등의 지적이 이어졌습니다.

그 같은 점을 의식한 장도연에게 김해수가 직접

문자로 '해당 개그가 재미있었고 멋있었다'의 

내용의 문자를 보내주셨다며 "감사하다 김혜수 언니는

대인배다" 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13일에는 방송인 하지영이 김혜수의 미담을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했습니다.

지난 2012년 인터뷰에서 하지영은 실물이 가장

예쁜 배우로 김혜수를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하지영은 "처음엔 카리스마 때문에 선뜻 다가가기

어려웠다. 먼저 밥 먹으러 집으로 놀러 오라며 

다가와 주셔서 황홀했던 기억이 난다.

핸드폰 번호도 먼저 물어봐 주셨다"며 김혜수와의

인연이 시작된 계기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감사인사로 시작한 하지영의

글에는 14년간 김혜수가 보여줬던 후배를 향한

사랑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습니다.

 

 

 

<<하지영 인스타 전문>>

 

언니 제가 처음(?)으로 

인스타에 감사인사를 남겨요

 

명절엔 집에 혼자 있을까 봐

소고기와 자이글을

겨울에는 추울까 봐 제 코트랑 엄마 코트까지 사서

보내주시고

인스타 보고 계시다 제가 아프다 싶으면

갖가지 영양 음식 장 보셔서 보내주신지

벌써 14년 째랍니다.

계절마다 굴이, 갈치가, 과일이 좋다며 

제철음식 보내주신 것도요.

사실 여기 피드에 이름 없이

"언니 고마워요 선배님 감사해요"라고 

쓴 음식들은 전부 다 언니가 보내주신 거예요

 

 

 

"늘 지영 씨는 내 친구예요!" 

라고 이야기해주시는 언니~~~~

14년이 넘는 시간 동안 늘 언니를 만나면

제가 사랑받고 존중받는 게 이런 거구나 느끼며

돌아옵니다.

 

추석을 앞둔 오늘 운동 마치고 집에 와보니

갓김치가 뚜왁!!!!

갓김치 보내주신 울 갓 혜수 언니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

 

함께 올린 사진에는 김혜수와 하지영이 볼을 맞대고

환하게 웃는 사진이 있었습니다.

 

김혜수 미담 하지영 14년째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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