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소매 붉은 끝동 드라마 줄거리 결말

MBC금토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의 드라마 줄거리(1회~)와 웹툰 원작 결말, OST 듣기, 몇부작, 방송일정, 결방일정등 다양한 정보들을 이야기 해 볼게요.

 

 

옷소매 붉은 끝동 드라마 줄거리 결말

 

 

옷소매 붉은 끝동 드라마 방송 정보

 

 

옷소매 붉은 끝동 장르 사극, 로맨스

옷소매 붉은 끝동 방송 시간 금 · 토 / 오후 09:50 ~ 

옷소매 붉은 끝동 방송 기간 2021년 11월 12일 ~

                                    2022년 1월 

옷소매 붉은 끝동 결방 예정 12월 31일

                             ( MBC가요대제전 방송이 예정)

옷소매 붉은 끝동 방송 횟수 16부작

옷소매 붉은 끝동 채널 MBC

옷소매 붉은 끝동 연출 정지인, 송연화

옷소매 붉은 끝동 극본 정해리

옷소매 붉은 끝동 원작 강미강 《옷소매 붉은 끝동》

옷소매 붉은 끝동 출연 이준호, 이세영, 강훈,

                              이덕화, 박지영, 장희진 外

옷소매 붉은 끝동 스트리밍 wavve | 쿠팡플레이

옷소매 붉은 끝동 시청 등급 15세 이상 시청가

 

 

 

 

 

옷소매 붉은 끝동 5회 6회 줄거리 영상

 

 

옷소매 붉은 끝동 5회 6회 줄거리 영상

 

 

옷소매 붉은 끝동 기획의도

 

 

 

자신이 선택한 삶은 지키고자 한 궁녀와

사랑보다 나라가 우선이었던 제왕의

애절한 궁중 로맨스 기록

 

도깨비보다 무섭다는 왕이 있었다

왕은 사내이기 이전에 임금이다.

사랑하는 여인보다 일국의 운명이 우선이고,

만백성의 안위가 먼저다.

사랑은 저 먼 끝 순위로 밀려나 버린다.

가장 순수하고 열정적이어야 할 첫사랑조차,

차가운 이성으로 억누르며 정치적으로 계산한다.

 

가늘고 길게 살고 싶은 궁녀도 있었다

옷소매 끝을 불게 물들여 입은 그녀들, 궁녀.

옷소매의 붉은 끝동은 왕의 여인이라는 징표다.

그렇다면 그녀들은 어떤 존재들이었을까?

그저 순종적으로 왕과 왕족들을 모시는

허수아비 인형들이었을까?

 

조선시대, 궁궐 내 기본적인 생활 전반을 관장하는

어엿한 여관女官으로서,

궁녀들에게도 그들만의 당찬 꿈과 소박한 행복이

있었으리라는 가정에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무너진 감정의 둑, 운명을 뒤흔들 홍수가 되다

사내이기에 앞서 지존이기를 선택한 왕이기에,

사랑마저도 결국 하나의 장기말에 불과하다.

그로 인해 상처 받은 여인의 마음 따위는 안중에도 없다.

심사가 꼬인 궁녀는 감히, 왕의 사랑을 거부한다.

후궁이 되기를 거부하고 궁녀로 남고자 한다.

 

그럼에도 끝내 서로를 마음에 담을 수밖에 없는 그들.

평범하고자 했으나 결코 평범해질 수 없는,

제왕과 궁녀의 사랑을 그리고자 한다.

 

 

 

 

옷소매 붉은 끝동 드라마 등장인물관계도

 

 

옷소매 붉은 끝동 드라마 등장인물관계도

 

 

옷소매 붉은 끝동 드라마 1회 줄거리 

 

 

옷소매 붉은 끝동 드라마 1회 줄거리

 

 

 

 

옷소매 붉은 끝동 드라마 2회 줄거리 

 

 

옷소매 붉은 끝동 드라마 2회 줄거리

 

 

 

 

옷소매 붉은 끝동 드라마 3회 줄거리 

 

 

옷소매 붉은 끝동 드라마 3회 줄거리

 

 

 

 

옷소매 붉은 끝동 드라마 4회 줄거리 

 

 

옷소매 붉은 끝동 드라마 4회 줄거리

 

 

 

옷소매 붉은 끝동 드라마 5회 줄거리 

 

 

옷소매 붉은 끝동 드라마 5회 줄거리

 

 

 

 

옷소매 붉은 끝동 드라마 6회 줄거리

 

 

옷소매 붉은 끝동 드라마 6회 줄거리

 

 

 

 

옷소매 붉은 끝동 웹툰 줄거리 결말

 

<< 옷소매 붉은 끝동의 원작 결말 스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도깨비보다 무섭다는 왕이 있었다.

가늘고 길게 살고픈 궁녀도 있었다.

이상스레 서로가 눈에 거슬렸다.

그래서 다가섰다. 그래도 다가서지 않았다.

 

어렵고 애매한 한 발자국씩을 나누며

습관처럼 제자리를 지켰다.

알쏭달쏭한 시절은 기쁨과 배신으로

어지러이 물들어 이지러지고,

이별과 재회는 어색한 질투와 상실감을 동반하였다.

 

잊은 척은 할 수 있어도 잊을 수는 없었다.

이윽고 무너진 감정의 둑은 운명을 뒤흔들 홍수가 되었다.

“내 천성을 거스르면서까지 너를 마음에 두었다.

그래서 너여야만 한다.”

 

하지만 선뜻 붙잡지 못할 붉은 옷소매가 달콤할 수만은 없고,

오히려 그 끝동은 오래도록 별러온 양

새침하게 밀고 당길 따름이었다.

 

 

 

 

 

 

동궁전 생각시 덕임.

자신이 맡고 있는 별간에 어떤 남자가 들어옵니다.

덕임은 꼬치꼬치 캐묻는 이 남자를 쫓아내고,

얼마 후 이 남자가 세손인 것을 알게 됩니다.

 

그 이후 계속해서 세손과 엮이게 되고,

덕임은 세손이 자신을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세손이 왕이 된 후 세손 시절부터 왕을 보좌한 덕로가

권세를 휘두르게 됩니다.

중궁이 자식을 낳지 못한다는 핑계로

자신의 여동생을 후궁으로 보내고,

덕로의 여동생은 숙창궁 원빈이 됩니다.

 

숙창궁은 어린 나이에 외로운 궁중 생활을 견디지 못하고

금방 죽어버리고, 덕로는 숙창궁의 죽음이

중궁과 관련 있다고 의심하게 됩니다.

 

 

어느 날부터 중궁전 나인들이 실종되고

덕임의 친구 경희도 비밀 암호만을 남긴 채 사라집니다.

덕임은 중궁전 나인들이 덕로에게 잡혀

문초를 당하고 있음을 알게 되어

대비에게 서신으로 구명을 요청하고 덕로를 찾아갑니다.

 

그러나 대비 대신 왕이 덕로를 실각시키는데

왕은 덕임에게 서신을 보여주며 자신은 세손 시절부터

덕로를 이용하고 버릴 생각이었음을 알려주고

덕임이 자신을 배반하고 대비와 내통했다며

분노하게 됩니다.

 

 

 

 

덕임은 현록대부 댁으로 쫓겨나게 되고

시간이 지나 새 후궁인 경수궁이 간택되면서

덕임은 궁으로 돌아와 경수궁의 나인으로 배치되게 됩니다.

 

덕임은 경수궁이 친정에서 데려온 시종들과

갈등이 생기고 경수궁은 왕이 덕임에게 마음이 있음을

눈치채고 덕임을 점점 냉대합니다.

 

경수궁의 시종들이 덕임을 모함하는 사건이 발생하지만

덕임은 이를 잘 극복하고 왕은 덕임에게 승은을 내립니다.

덕임은 정조의 승은을 입은 후

내명부 정 5품 상의를 얻었으며 이후 2번의 유산을 겪은 후

1782년 정조 6년 아들을 출산하면서

내명부 정 3품 소용에 봉해집니다.

 

그리고 덕임이 낳은 아들에 원자 정호가 내려지면서

덕임은 정 1품 의빈에 오르게 됩니다.

덕임은 또 회임하여 이번에는 옹주를 생산하게 되고,

옹주라는 이유로 주목은 덜 받았지만

덕임은 온전한 자기 자식이 생겼다는 생각에 기뻐합니다.

 

그러나 옹주는 고작 2달 만에 병사하고,

슬퍼하는 덕임에게 효강 혜빈은

"원래 아기는 약해서 잃기 쉽다. 또 가지면 된다.

그러니 자식을 잃은 전하를 위로해 드리라."

는 냉담한 반응을 보이죠.

 

덕임은 남아 있는 원자 덕분에 겨우 마음을 추스르게 되고

시간이 흘러 원자는 세자로 봉해집니다.

이제 글공부를 시작한 세자의 명목상 어머니는 중전이기에

덕임은 세자와 만날 때마다

"나를 어머니라 부르지 말라"라고 거듭 신신당부해야 했죠.

그러다 세자가 유모에게 옮은 홍역을 앓게 됩니다.

당시 덕임은 셋째를 회임 중이었던 데다가

어렸을 적에 홍역을 앓은 적도 없었기에

왕은 행여 덕임에게도 홍역이 전염될까 봐

애끓어하는 덕임이 세자를 만나는 걸 철저히 막게 됩니다.

 

덕임이 할 수 있는 일은

아들의 회복을 기원하는 기도뿐이었습니다.

 

 

 

 

한편 어의는 물론 왕까지 처방에 나선 덕분에

세자의 증세는 잠시 호전되는 듯했으나

갑자기 악화되기 시작하죠.

세자의 임종을 앞두고 대비, 효강 혜빈, 중전이 찾아오고

마지막으로 왕이 세자를 만나는데

이때 세자는 "어머니만 없다"는 얘기를 하고

결국 숨을 거두게 됩니다.

 

또다시 자식을 잃었는데도 후궁이란 이유로

자신의 슬픔을 감추고 왕, 중전 등 윗선들의

슬픔을 달래야 했던 덕임은

셋째를 위해 억지로 살아가게 되죠.

 

그러나 세자의 죽음에 의문을 가지고

경희에게 만약 자신이 잘못되면 자신 대신

조사를 계속해 달라고 부탁합니다.

 

그리고 몇 달 뒤에 덕임은

세자와 똑같은 증세를 보이며 앓기 시작합니다.

왕이 덕임의 임종을 지켰는데

죽음을 앞두고 왕이 아닌 친구들인 경희, 복연을

찾았던 덕임은 왕이 곁에 있는데도

친구들을 만나야 했다면서 안타까워합니다.

 

그리고 슬퍼하는 왕에게 자신 없이도 잘 사실 거라고

다소 냉담한 말을 하고 눈을 감게 됩니다.

왕은 몹시 슬퍼하지만 이후 왕실은

후사가 급하다는 이유로 즉시 새 후궁(가순궁)을

간택하게 됩니다.

3년 뒤 가순궁이 또 다른 원자를 낳아 후사를 잇자,

덕임은 애초부터 없었던 사람처럼 잊히게 되죠.

 

하지만 왕은 새로운 세자가 돌아가신 형님에 대해 묻자

일찍 죽은 큰아들이 살아 있으면 지금쯤 어땠을지

남몰래 생각하며 그리워했고,

말년에 병을 앓을 때 덕임의 친구인 경희를 만나면서

자신이 그녀를 잊은 척은 할 수 있어도

결코 잊을 수는 없었음을 깨닫게 됩니다.

 

왕은 마침내 병사해서 먼저 떠나 있었던 덕임과 아들을

만나는데 돌아가 보라는 덕임의 권유에도 불구하고

덕임의 곁에 남습니다.

 

 

 

"정녕 신첩을 아끼셨사옵니까?"

 

"그렇다니까."

 

"하면 다음 생에선 알은체도 마소서."

 

"임금이신 게 좋다고 하셨으니 그저 좋은 임금으로 사소서"

 

"신첩은 평범한 계집으로 살겠나이다.

진실로 신첩을 아끼신다면,

다음 생에서 알아보시더라도

모른 척 옷깃만 스치고 지나가소서"

 

한마디 한 마디가 가슴을 후벼 팠다.

 

"끝까지 이럴 테냐?

넌 정년 내게 조금도 마음을 주지 않았어?"

 

"아직도 모르시옵니까?

"정녕 내키지 않았다면

무슨 수를 써서라도 달아났을 것이 옵니다.

제대로 갖지 못한다면 차라리 아무것도 갖지 않는 게 낫다더니......"

 

 

 

 

사람이라면 누구나 결국에 죽음을 맞게 되죠...

그 옛날의 덕임과 이산도 그랬을테니.....

원작에선 그들의 모든 죽음을 말하고....

죽음 뒤의 세상에서 만남을 이어주므로

결국엔 두사람을 다시 만나게 해주었지만.

 

웹툰의 결말은 너무 슬퍼요 ㅜㅜ

그냥 저만의 생각으론.....

왕자님과 덕임은 결혼해 잘살았답니다~~

쯤으로 끝이 났다면 어땠을까... 싶지만...

작가님은 둘의 마지막이야기 까지 들려주고 

싶으셨었던듯 해요.

 

 

"그 서고에서 너와 함께 있는 동안 니가 나에게 

휘둘리고 있다고 생각했어"

 

"니가 나에게 휘둘렸는냐...

아니면 내가 너에게 휘둘렸느냐....."

 

 

옷소매 붉은 끝동 OST Part1 휘인 - 바라고 바라

옷소매 붉은 끝동 OST Part1 휘인 - 바라고 바라

 

옷소매 붉은 끝동 OST Part2 벤 - 잠들지 않는 별

 옷소매 붉은 끝동 OST Part2 벤 - 잠들지 않는 별

 

옷소매 붉은 끝동 OST Part3 정세운 - 네가 나의 기적인 것처럼

옷소매 붉은 끝동 OST Part3 정세운 - 네가 나의 기적인 것처럼

 

옷소매 붉은 끝동 OST Part4 민현 - 모든 날을 너와 함께 할게 (2021.12.05 발매예정)

 

 

 

 

 

MBC금토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의 드라마 줄거리와 웹툰 원작 결말, OST 듣기, 몇부작, 방송일정, 결방일정등 다양한 정보들을 공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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