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와 감자탕 등장인물 몇부작? 시청률 정리

달리와 감자탕 등장인물 몇 부작? 시청률 정리

지난주 첫방송으로 벌써 재밌다는 입소문이 나기 시작한

'달리와 감자탕'의 등장인물들과 몇부작인지에 대한

기본정보들 그리고 시청률과 재방송일정, 하이라이트

영상까지 소개해 보려고 해요.

드라마 '달리와 감자탕이' 첫 방송부터 김민재와 박규영의

찐 케미로 화재를 일으키며 시청자들을 달며 들게 했습니다.

달리와 감자탕에 스며 들었다는 말이라죠....

KBS 2TV의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 은

3無 (무지, 무식, 무학) 하지만 생활력 하나만큼은 끝내주는

남자 무학과, 귀티 좔좔흐르지만 생활 무지렁이인 여자

달리가 미술관을 매개체로 서로의 간극을 좁혀나가는

'아트' 로맨스 입니다.

달리 역의 박규영은 상큼하고, 맑고, 유식한 매력을 한껏

보여주며 달리 캐릭터와 싱크로율 100%를 보여주었죠.

무학 역의 김민재 역시 꽃미남 비주얼과 달리 과격, 무식한

대사들을 남발하며 웃음 버튼을 제대로 장착했습니다.

<드라마 달리와 감자탕 기획의도>

<드라마 달리와 감자탕 메이킹 영상>

<수목 드라마 달리와 감자탕 기본정보>

채널 : KBS 2TV

방송시간 : 2021.09.22~ 수, 목 오후 09:30분~

몇 부작 : 총 16부작

시청등급 : 15세 이상 시청가

장르 : 로맨틱 코미디

연출 : 이정섭

작가 : 손은혜, 박세은

출연 : 김민재, 박규영, 권율, 황희 등

<<수목 드라마 달리와 감자탕 등장인물 소개>>

진무학 / 김민재

20대 후반, 돈돈 F&B 사업부 상무.

무지, 무식, 무학 3 무의 소유자.

3 무에 대한 콤플렉스가 전혀 없고 타고난 혀와

장사 수단, 돈 냄새 맡는 감각에 자부심을 갖고 있어요.

있는 척, 아는 척하는 사람이 있으며......

면전에 대고 "똥 싸고 있네!!"를 거침없이 날리는...

세상의 모든 물건 값을 감자탕이 몇 그릇인지로 환산하는

독특한 계산법의 소유자 이기도 하지요.

배경도 없고 배움도 적은 부모 밑에서 가정교육 보단

먹고사는 생존이 우선인..... 먹고사는 일이 바빠

돈 안 되는 인간의 행위는 무시, 경멸했던 남자 무학!

그랬던 그가 달리를 만나며 변하기 시작합니다.

그녀를 생각하며 밤잠을 설치기도 하고,

그림을 보며 눈물을 흘리기까지......

자신의 무지와 무식이 부끄러워지기 시작합니다.

김달리 / 박규영

20대 후반, 세인트 밀러 미술관 객원연구원

청송 미술관 관장.

한때 달리네 집 연말 파티에 초대받지 못하면 진정한

상류층이 아니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명망이 높은

청송가의 무남독녀.

미술, 역사, 철학 종교 등 다방면으로 조예가 깊으며

일어, 영어, 중국어, 불어, 스페인어등 7개 국어에 능통.

그랬던 그녀가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죽음과 파산으로

하루아침에 오갈 데 없는 신세가 됩니다.

7개 국어 능통자에 석, 박사 학위가 있어도 당장

도우미의 도움 없인 한 끼 식사 해결도 힘든 생활 무지렁이.

예고 없이 닥친 불행에 달리는 혹독한 몸살을 앓게 되죠.

장태진 / 권율

30대 초반. 세기그룹 기획조정실장.

달리의 첫사랑.

달리의 불행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했다는 자책에

미술관 전시회 후원도 해주고, 회사에서 구입할 미술품들도

달리의 미술관을 통해서 대여하는 형식의 구입을 하는 등

달리를 물심양면으로 돕는 키다리 아저씨 같은 사람이에요.

하지만 신사 같은 행동과 부드러운 미소 뒤에

자신은 특별한 사람이라는 선민의식이 깔려있어요.

자신이 속한 세계에 이종異種이 섞이는 걸 용납하지 않죠.

그래서인지 그의 매너와 친절에선 서늘함이 느껴져요.

주원탁 / 황희

20대 후반. 형사.

강력반 형사. 달리 아버지 낙천이 후원했던 보육원 출신.

말수 적고, 우직하며 무뚝뚝해요.

하지만 속정 깊은 상남자 중 상남자랍니다.

상남자 지만 달리 앞에 선 유일하게 고분고분하고 유순해지죠.

오랜 시간 달리를 연모해왔지만 감히 넘 볼 수 없어 스스로

선을 긋고 절대 내색하지 않습니다.

달리 아버지 낙천이 있었기에 세상의 냉대와 편견에

엇나가지 않고 지금의 자신이 있는 거라 생각하며 단 하루도

고마움을 잊은 적 없어요.

새로 투입된 사건 때문에 바빠져 한번 찾아뵙기로 했던

약속을 지키지 못했는데.....

갑자기 낙천이 세상을 뜨자 죄책감에 괴로워합니다.

안착희 / 연우

20대 후반. 갤러리스트.

권력은 있지만 재력은 늘 아쉬운 국회의원 의 딸.

착희의 꿈은 재벌가로 입성해 우아하게 미술관을

운영하는 거예요.

하지만 노동운동가 출신의 겨우 2선밖에 안 되는 한미한

정치가의 딸 착희는 재벌가의 눈에 차지 않죠.

'하..... 무학이 조금만 덜 무식했더라도.....

아니, 다른 무식한 사람들처럼 무식한 티를 안 내기만

했더라도...

생긴 거나, 재력이나, 성격이나...... 그래도 무학이만 한

상대가 없긴 한데.....

아니 또 하필이면 감자탕집일 게 뭔지.....'

여러모로 무학을 자신의 어장 안에 두고 고민이 많답니다.

김낙천/ 장관

60대 후반. 달리 부. 청송 미술관 관장.

재계, 정계, 문화 예술계 등 여러 방면에 영향력을 끼치는

명실상부 명문가 청송 가문의 장남.

누구나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미술관을 꿈꾸며 예술의

문턱을 낮추려 사비까지 털어가면서 고군분투했는데....

끝내 수십억의 빚과 미스터리를 남긴 채 사망합니다.

송사봉/ 우희진

40대 초반. 학예사.

지방대 출신에 유학 경험 없는 나이 많은 큐레이터.

눈치 백 단. 태새전환 빠르고 어떤 상대를 만나도 기분 좋게

만드는 말빨의 소유자예요.

한마디로 처세의 달인이죠.

예민하고 유난스럽고 해괴한 짓을 하는 작가들도

어떻게든 구워삶아 작품을 받고 전시회 날짜를 맞춰오죠.

영어 좀 딸리고, 인맥도 딸리고, 감각도 뒤처지지만

청송 미술관에 없어서는 안되는 청송미술관 터줏대감입니다.

한병세/ 안세하

30대 중반. 에듀케이터

명문대 출신. 해외 유학 다녀온 실력 있는 큐레이터.

척박하고 척박한 한국 미술관 시장의 평범한 직장인.

박봉에 허덕이는 가장이기도 합니다.

한때는 침잠한 한국 미술계의 부흥을 일으키고,

유능한 작가들도 키워 해외로 진출시키겠다는 야심 찬

프로젝트도 기획했지만, 이젠 좋은 게 좋은 거다......

무사안일하고 웬만하면 일거리를 만들지 않으려 하며

이래 저래 몸을 사리고 있어요.

황기동 /유형관

50대 후반. 시설관리부 기사.

청계천 맥가이버. 수도, 설치, 전기 못하는 게 없는

기동이지만 일단 무조건'못해!'부터 내뱉고 보죠.

'어쭙잖은 예술 한다고 해달라는 요구 다 들어줬다

사고라도 나며? 어림도 없지....'

구청, 시청 안전 관리과 승인을 받아왔더래도 기동에게

안 되는건 안되는 거랍니다.

나공주 / 송지원

20대 후반. 아르바이트

유학 전 아르바이트 삼아 미술관에서 이일 저일 잡일을

도맡아 하고 있어요.

김관장을 보면 돌아가신 아버지가 생각나 유독 따랐어요.

김관장이 사망한 후 미술관 식구들 중 가장 슬퍼했죠.

집안 식구들 모두 미술계 종사자라 공주 자신도 미술

쪽으로 유학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지만 후에

모두 것으로 드러나게 돼요.

김시형 / 이재우

30대 초반. 낙천의 조카. 미술관 카페 운영 책임자.

낙천의 동생 '흥천'의 아들.

'청송의 이름을 더럽혀선 안된다.

청송가의 자제답게 행동해라!' 어릴 적부터 귀에 딱지가

앉도로 들었던 말이에요......

'청송' 이란 이름만으로도 버거운데 보수적인 아버지는

시형의 숨을 더욱 조여왔습니다.

결국엔 그 압박감을 견뎌내지 못하고 유학을 떠난 후

큰 사고를 친 뒤 한국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낙천은 그런 시형을 받아주죠.

한동안 얌전히 일을 배우는 듯하더니 슬슬 좀이 쑤시는지

소위 상류층 자제들의 모임에 나가기도 하고

파티에도 참석하고, 비슷한 무리들끼리 어울리다가

결국 돌이킬 수 없는 일을 저지르고 말게 됩니다.

진백원 / 안길강

60대 초반. 돈돈 F&B 회장.

낡은 컴포트화에 후줄근한 잠바 차림.

아무리 봐도 400개가 넘는 프랜차이점을 거느린

글로벌 외식기업의 회장으론 보이지 않죠.

'돈 무서운 줄 알라'를 입에 달고 다니며 지금까지도

일일이 직영점 순례를 하며 돈 새 나가는 곳이 있는지

점검하고 있습니다.

돈 벌어다 주는 놈이 효자라며 무학과 기철을 차별하지

않고 오로지 돈 버는 능력으로 후계자를 정한다고 하는데.....

그 속내는 도통 알 수가 없습니다.

소금자 / 서정연

50대 후반. 무학의 새어머니.

온갖 화려하고 반짝거리는 걸 좋아하는 전형적인 졸부 티

나는 아줌마.

느지막하게 금맥을 잡아 고관대작 부인 부러울 것 없는

팔자지만 마음대로 안 되는 게 딱하나 있죠.

친아들 기철은 번듯한 대학까지 나와서도 백방으로

밀어줘도 손대는 사업마다 죽을 쒀대고,

일자무식 무학은 매번 대박행진에 뒤로 넘어져도

돈방석에 넘어지는 데.....

어떻게든 무학의 기를 누르려고 용한 무당의

부적도 붙이고,

발목 잡는 그림을 사무실에 걸어두기도 해 봤지만

매번 돈지랄로 끝났는데.....

옳다구나! 이번엔 굿빨이 먹히나 보구나....

진기철 / 이제연

30대 중반. 돈돈 F&B 기획실 본부장.

소금자와 진백원이 재혼하며 무학의 형이 됩니다.

원래 이름은 오기철. 감자탕집이 글로벌 외식기업으로

성장하자 스스로 성을 바꾸고 진백원의 친아들,

장남을 자처하죠.

현재의 돈돈 F&B에 만족하지 않고 소위 이너써클의

멤버가 되고자 상류층 자재들이나 권력자들의 모임에

기웃거리는 중입니다.

'돈돈 F&B'의 후계자가 되기 위함이죠.

여미리 / 황보라

30대 초반. 진무학 비서.

무학이네 감자탕 가게에서 아르바이트하던 미리를 무학이

스카우트해 비서로 일하게 되죠.

모든 일에 덤덤하며 솔직하죠. 음... 솔직하다 못해

눈치가 없는 편입니다.

무학은 그런 점이 맘에 들었습니다.

안팎으로 새어 나오는 무학의 무식을 감추어주며

면전에 대곤 지적일을 해대지만 속마음은 무학을

존경하며 누구보다 힘이 돼주는 존재죠.

<수목 드라마 달리와 감자탕 시청률>

<드라마 달리와 감자탕 공식 유투브 인터뷰>

<드라마 달리와 감자탕 재방송 일정>